반갑지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에요..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성공적으로 등판한 데 이어 크래프톤 등 대어를 넘어 고래급 IPO가 기대되는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을 수 있다!. 공모주 시장에 봄바람이 완연히 불고 있는 가운데, 그중 ‘크래프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해요.뱅키스 구독자 여러분, 금일의 ‘재테크 하루 한 알’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IPO 속도 내는 크래프톤, 4월 중 예심 청구 ‘가닥’하반기 배틀그라운드 후속 출시 앞두고 기대감 공모 활용
크래프톤이 상반기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서두르고 있을 수 있다!. 하반기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후속편 출시 전에 증시 입성을 마무리 짓겠다는 구상에요.. 업계에서는 신작 흥행 기대감이 공모주 청약 때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후속작 출시 자체가 IPO 흥행을 견인할 ‘호재’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르면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해요. 통상 거래소의 상장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에요.. 심사가 지연되지 않으면 크래프톤은 이르면 오는 6월 말부터 공모에 나설 수 있게 됐어요.. 또한한 요즘 상장 예정법인의 의무사항인 지정감사가 종료되며 IPO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어요..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에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시티그룹글로벌 마켓증권, JP 모간은 공동 주관사로 IPO에 참여해요. 상장 주관사단은 지정감사 기간 전에 앞서 크래프톤 본사를 오가며 증권 신고서 작성 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예상 기업가치가 최소 30조 원에 달하는 만큼 3~4곳의 인수단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요..크래프톤 영업이익은 ‘3N’급
게잉 '배틀그라운드'2007년 설립된 크래프톤은 game 개발사에요.. 2015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옛 지노game즈)’를 100% 자기업로 편입한 이후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케이스에요.. 2017년 3월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매출 비중 약 80%)는 전 세계에서 흥행한 온라인 슈팅 game으로, 크래프톤은 이후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하고 업계 최상위 game기업로 발돋움했어요..지난 2일 공시된 크래프톤의 ‘202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을 기록했어요.. 전년 대비 매출 53%, 영업이익 115%가 증가한 수치에요.. 영업이익률이 무려 46%에 달해요. 이 같은 실많지 않은 국내 대형 게이밍사 3N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의 영업이익에 버금가는 수준에요.. 지난해 영업이익 1조 1907억 원을 기록한 넥슨엔 못 미쳤지만, 8348억을 기록한 엔씨소프트를 바짝 쫓았고, 2720억을 기록한 넷마블을 크게 앞섰어요.. ‘신예’ 타이틀을 벗고 대형 게이밍사 반열에 당당히 오른 것에요..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의 빠른 행보가 하반기 예정된 배틀그라운드 후속작(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트) 출시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후속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공모주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겠다는 전략에요.. 통상 게잉 개발에게 있어서 후속작 출시와 성과는 매출 및 이익 증대와 직결되기 떼문에 공모주 청약 흥행에 보탬이 되곤 해요.
출처 _ 셔터스톡크래프톤은 앞서 후속작 출시로 기업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경험이 있는데, 2018년 2월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 잇달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 크래프톤은 2년 새 순이익을 2배 이상 증가시킨 경험이 있어요.. 배틀그라운드는 모바일 게잉으로 변신해 파워 IP(지식 자기재산권)의 저력을 보여준 셈에요..하반기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북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작됐다는 점도 실적 증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에 편중된 매출 구조(85%)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해요. 크래프톤은 ‘원 아이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끈임없이 후속작을 성공시키면서 초고속 성장을 이룩해온 케이스에요.. 하반기 후속작 출시를 앞둔 경우 사전예약에서 500만 유저를 유치하는 등 흥행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 에 그 기대감 또한한 IPO 공모 흥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에요.. 일각에선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매출 의존도, 즉 ‘원 아이템’에 대한 리스크를 지적하기도 그렇지만 아직껏까지는 배틀그라운드의 IP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처럼 건재한 활용가치를 보이고 있을 수 있다!.‘차이나 리스크’ 우려… 인도 서비스 재개는 언제쯤?
출처 _ 셔텨스톡문제는 ‘원 아이템 / 원게이밍 리스크’가 아닌 ‘차이나 리스크’에요.. 크래프톤은 지난해 1조 6704억 원 중 84%를 아시아 시장에서 벌어들였어요.. 한국 12%, 북남미 1.3%, 유럽 0.6% 순이었어요.. 중국을 포함한 인도,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던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인 ‘화평정영’이 흥행에 성공한 덕분에요..크래프톤은 인도 서비스 재개를 위해 지난해 11월 현지 법인을 세우고 자체 유통에 나서고 있지만, 인도 정부의 반응을 끌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난달 10일엔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서비스 재개를 위해 인도 e서비스 시장에 255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어요..이처럼 차이나 리스크에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중국 자본은 항상그랬듯 외교적 분쟁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가 인도 서비스 중지가 된 대표적인 사례의 게이밍이다”라고 말했어요.. 인도가 모바일 다운로드의 25% 정도 차지했었지만, 이슈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크래프톤의 IPO 흥행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에요..뱅키스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는 금일의 ‘재테크 하루 한 알’ 소식에 대해 참고하시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겠어요..금일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감사해요.